오늘 농구보러 잠실실내체육관에 다녀왔답니다.
후배녀석이 공짜표가 생겼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못갈 것 같다고 갈사람 없냐고 하길래
제가 냉큼 챙겨 버렸죠...ㅎㅎ
그래서 친구 두명과 함께 다녀왔답니다+ㅁ+
7시 경기여서 6시 반쯤 넉넉잡고 도착했는데
...뭔 사람이 그리도 많던지...
(경기장에 그렇게 사람많은건 처음 봤어요;;)
7시 20분에야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알고보니 줄은 10개가 넘는데 표받는 사람은 6명 정도더군요-_-;
들어가니 대략 1쿼터 시작한지 5분정도 지난 상황.
KTF가 6점정도 앞서고 있더라구요.
자리를 찾아서 겨우 자리에 앉았답니다.
다만 너무 늦게간거였는지 자리가 별로였답니다.
3층이라니...OTL
뭐 3층도 나름 경기 흐름이 잘보인다는 장점이 있기는 했지만 말이죠.
간만에 보는 농구경기인지라 완전 신나있었답니다...ㅎㅎ
2쿼터가 끝나고 쉬는 시간.
갑자기 사람들이 왕창 움직이더군요;;
경기장 중간에는 왠 가죽옷을 섹쉬하게 입은 이쁜 언니들이+ㅁ+ 서있더군요~
친구들과 "누구야-_-??" 이러고 있는데
손호영군이 등장하더군요.
사람들은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에서 보려고 바둥바둥;; 난리도 아니였답니다.
(사람이 많았던 것이 저것때문인가라는 이야기를 주고받았답니다-_-;)
뭐 사실 별 관심없는 저와 친구들이었기 때문에
손호영은 필요없고 잘보이는 아랫층으로 내려가자! 라는 생각에
위에서 눈도장 찍어둔 비어있는 2층 앞자리쪽으로 이동 해서 남은 경기를 관람했답니다 :)
경기 결과는 대략 18점정도 차이로 삼성이 승리했답니다.
사실 3쿼터가 끝나갈 무렵부터 삼성이 너무 승기를 잡아버린터라
긴장감이 살짝 떨어져 버렸어요.
여튼 오랜만에 본 농구 경기라서 너무 좋았어요 >ㅁ<
으흐흣
어디서 또 공짜표 안생기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