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ki's Place

I Love U♡
 by 라키라티v
2006/09/04 18:26 하루이야기
결혼?!

오늘 강의시간에 갑자기 폰에서 진동이 오더랍니다...
일단은 교수님께서 열혈강의를 하시는 중이었기 때문에
문자 확인은 잠시 미뤄두었다가
쉬는 시간이 되어서 폰을 열었는데
친구에게서 문자가 와있었습니다...

"야 OO 결혼한데"

두둥...중학교 동창의 결혼.
왠지 깜짝 놀래 버렸습니다.
아직은 결혼이라는 단어가 낯설기 때문이라고 할까요?
아직 20대 초반인 저에게 친구의 결혼이라는건

굉장히 충격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사실 그 친구가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분이 좀 그렇습니다...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일 뿐입니다만)
뭐라 해야 할까요,
나이는 어느정도 있는데 (20대 후반이십니다)
경제적 능력도 부족하고,
좀 무섭습니다; (예전에 사귀던 여자친구분은 맞고 사셨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이런 저런 것을 떠나서 아직 공부할게 많은데,
하고 싶어 했던 것도 이루지 못했는데 결혼한다는건
글쎄요...
아직은 결혼하기엔 이르지 않을까 싶은데 말이죠...


그래도 친한 친구의 결혼이니까,
축복 받아야 하는 결혼이니까 우선 축하는 해줘야겠죠?
부디 잘 살았으면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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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씨 2006/09/04 19:48  
아는 형이 매우 카XXX기질이 다분했는데 결혼하고 나니 애처가가 되셨더군요. 잘 되길 바래야죠^^
라키라티v 2006/09/04 20:05 X
우후후; 그러게요
저도 그러길 간절히 빌어요..ㅎ
히어리 2006/09/04 19:55  
언젠가부터 동창이었던 누군가가 결혼을 한대, 애를 낳았대, 하는 등등의 이야기가 들려오면 아 이제 결혼도 할수있는 나이였지 참-_-;;하는 생각을 한답니다~사람의 단면을 보고 이러쿵 저러쿵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과거 여자분께 폭력을 사용했다니 그다지 좋은 인상으로 남을것 같지는 않네요;
라키라티v 2006/09/04 20:07 X
오죽하면 예전에 그이야기 듣고는 나중에 결혼한다고 그러면 도시락 싸들고 말리자라는 이야기까지 나왔으니까요...^^; 뭐 친구에게는 잘한다니까 괜찮겠죠~
nagne 2006/09/04 20:25  
카xxx는 뭐에요 대체..-_-;;
이거.. 일상적인 대화에서 동떨어져 사는 느낌이 드는군요..

제 친한 친구들 중.. 쏠로로 남은건 저뿐이고.. 거의 대부분 기혼이거나..
올해에 결혼을 합니다..
작년 올해해서.. 결혼식만.. 20번은 갔구요.ㅠ.ㅠ
슬퍼요.. ㅠ.ㅠ 흑흑..

사실 경제적인 문제는 행복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제 친구들을 보면 그렇습니다.

근데.. 여자를 때리는 남자라.. 좀.. 뭐라고 해야할지..
여튼.. 친구분의 행복을 빌어드립니다..
라키라티v 2006/09/04 20:49 X
흐음
결혼식만 20번이면
대략 축의금이
인당 30000원 잡고
60만원-_-?
nagne 2006/09/04 20:58 X
원래 축의금은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즉 동기나 친구 지간에도 직접 축의금으로
주는 경우는 잘 없구요..
그냥 돈 모아 선물로 해결하잖아요..
라키라티v 2006/09/04 21:06 X
아하! 그런거군요.
결혼식은 당췌 가본적이 없어서-_-;
nagne 2006/09/04 22:24 X
라키님은 아직 결혼식 쫓아다닐 나이는 아니시지요? ^^
라키라티v 2006/09/04 22:47 X
아직은...이라할까요...ㅎ
조만간 오겠죠ㅋㄷ
Piece 2006/09/04 22:55  
친구의 결혼이니까 어떻게든 축복해주고. 앞날을 빌어주는게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친구의 남자분이 어떤 조건이건, 어떤 사람이건..
친구가 좋아하는 사람이면 된거 아닙니까.. 친한친구라도 연애문제에서는 모든걸 밝히진 않으니까요...
걱정하는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지만.. (전부터 들은얘기도 있고..)
걱정은 마음속으로만.. 아까 말했듯이 친구앞에선 축하를 하시길..
이제 계모임에도 유부녀 탄생? ㅋㅋㅋ
라키라티v 2006/09/04 23:03 X
뭐 그래야겠지.
여튼 축하한다고 말했다구~
흐음 벌써 친구중에 유부녀 탄생이라니
왠지 늙어버린 기분이야-_-;
toice 2006/09/05 00:22  
저도 여자친구들 중에만 결혼한애들이 몇 있는데.. 다 역시 애때문에 (...)
처음에 참 기분 묘했었어요-_-
라키라티v 2006/09/05 00:23 X
애때문에...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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