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ki's Place

I Love U♡
 by 라키라티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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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04   결혼?! (14)
2006/08/11   우정링♡ (8)
2006/09/04 18:26 하루이야기
결혼?!

오늘 강의시간에 갑자기 폰에서 진동이 오더랍니다...
일단은 교수님께서 열혈강의를 하시는 중이었기 때문에
문자 확인은 잠시 미뤄두었다가
쉬는 시간이 되어서 폰을 열었는데
친구에게서 문자가 와있었습니다...

"야 OO 결혼한데"

두둥...중학교 동창의 결혼.
왠지 깜짝 놀래 버렸습니다.
아직은 결혼이라는 단어가 낯설기 때문이라고 할까요?
아직 20대 초반인 저에게 친구의 결혼이라는건

굉장히 충격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사실 그 친구가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분이 좀 그렇습니다...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일 뿐입니다만)
뭐라 해야 할까요,
나이는 어느정도 있는데 (20대 후반이십니다)
경제적 능력도 부족하고,
좀 무섭습니다; (예전에 사귀던 여자친구분은 맞고 사셨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이런 저런 것을 떠나서 아직 공부할게 많은데,
하고 싶어 했던 것도 이루지 못했는데 결혼한다는건
글쎄요...
아직은 결혼하기엔 이르지 않을까 싶은데 말이죠...


그래도 친한 친구의 결혼이니까,
축복 받아야 하는 결혼이니까 우선 축하는 해줘야겠죠?
부디 잘 살았으면 하네요...


    ,



2006/08/11 01:51 하루이야기
우정링♡


우정링...
음... 뭐라할까...
예전에도 몇번 나눠 가진 적이 있긴 하지만
나이가 들고 친구와 나눠 끼는 우정링은
왠지 의미가 새롭다...^^

유럽여행 가기전에 얼굴 한번 보겠다고
대구에서 서울까지 올라와준 친구가 있다.
올해로 서로 알게된지 14년쯤...?
뭐 사실 알고보면 우리가 붙어있었던 시간은 일년 남짓인거 같다.
4학년때 같은반이 되어서 알게되었고,
5학년때는 다른반이었고,
5학년을 마치자 마자 나는 다른 곳으로 이사가게 되었으니까...

인연이란건 참 이상한거같다.
어떻게 지금까지 그 친구와 연을 맺고 있을 수 있는지...
굉장한 우연이라고나 할까?

초등학교때 전학을 3번이나 다녀버린 탓인지...
지금까지 꾸준히 연락되는 거의 유일한 초등학교 시절 친구이다.
그래서 더 소중한지도 모르겠다.

지금까지 계속 연을 맺을 수 있었던건...
음...어쩌면 편지 때문이었으려나...
꽤 오랜기간 우리는 서로 편지를 주고받았었다...
시작은..잘 기억나지 않는다 :)
그냥 내가 전학간 후에 어쩌다보니 우린 서로 편지를 주고 받고 있었다는 사실만 기억날 뿐
(그러고보니 편지 써본지도 오래되었네...중얼중얼...;)

흠...괜히 감상에 젖어드는 듯한 밤이다...
그덕에 두서없이 주절주절...;


(+)
윽..그나저나 내일 7시 버스...인데...(오늘이군...OTL)
안자고 뭐하고 있는겨..ㅠ_ㅠ;;;
이제 그만 꿈나라로...-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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